올리앤

다코미식가 개구리남편 평균 별점 4.0   평가 300   팔로워 140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티벳여우]님이 분명히 글 내용만 봐서는 칭찬 일색인데 이상하게 별은 3개를 주셔서 한번 직접가서 확인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꽤 시골길을 따라 구석진곳에 있어서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 뻔했다.
일단 입구에 들어서니 정말 광활한 주차장이 반겨준다. 간판도 홀도 참 이쁘다는 생각을 하며 들어선다.

약간의 웨이팅을 하며 불길이 막 올라오는 난로에서 잠깐 기다리니 이름을 부른다.

인테리어가 이쁘다! 일단 기분좋게 만든다.
이것 저것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주문을 했다. 차례로 음식이 나오는데 깔끔하고 맛은 중상이상을 꾸준히 유지 한다.

누룽지 파스타는 추천메뉴라고 써 있어서 주문 했는데 짬뽕파스타? 딱 그런 퓨전 맛인데 나쁘지 않았고 리코타치즈는 고소한 맛을 잘살린 치즈였고 스테이크는 뭐 최상이라 하긴 어려워도 가격대비 훌륭하다고 느껴졌다.

간만에 별5개 쏜다! 맛이 4.5개 쯤 되는것 같은데 광활한 주차장과 이쁜 인테리어가 0.5를 채우는것 같다.

갈릭텐더로인 스테이크 수제리코타치즈 망고 샐러드 항아리누룽지 해물파스타 자몽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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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티벳여우 평균 별점 3.2   평가 212   팔로워 895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 가격의 스펙트럼이 넓은 캐주얼 레스토랑 겸 술집입니다.

올리앤은 남양주에 위치한 올앳컴퍼니라는 곳에서 런칭한 프랜차이즈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송우리 외곽에 위치한 매장은 가맹이 아닌 직영점으로, 매장의 간판을 보고서 프랜차이즈란 걸 알았습니다. 좀 생소한 업체라 검색을 해보니 2015년에 창업한 곳으로, 경기도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었습니다.

들어갈 때 느낄 수 있는 매장의 분위기는 캐주얼한 편으로, 테이블은 30개 정도로 넓이에 비해서는 많지 않지만, 천장이 높고 테이블간 간격도 상당한 편이라 탁 트였다는 느낌을 줍니다. 공간이 넉넉하다는 점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분명 장점이니 나쁘지 않습니다.

가져다 주는 메뉴판에 있는 파스타나 피자 같은 메뉴를 보면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거 같지만 스낵 쪽으로 넘어가면 술안주 같은 메뉴들도 보였습니다.

일단 이른 저녁에 방문하는 손님들 중에 술손님은 보이지 않았지만, 음료에 맥주나 알콜이 들어간 모히또 등도 있기 때문에 가벼운 술모임도 충분히 소화가 가능할 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빠네와 자이언트 갈릭페퍼 스테이크A를 시켜보았습니다. 맛은 익히 알고 있는 맛이지만 흠잡을 곳 없이 맛있었고, 양도 충분했으며, 특히 메뉴의 사진과 비슷하게 조리되어 나온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사이드로 시킨 에이드는 생과일이 장식으로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농축액을 희석한 제품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이나 분위기에서도 좋은 인상을 받았지만, 최저 만 원 미만의 예산으로 괜찮은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가격책정을 해두었단 부분에서 최대한 많은 손님을 만족시키고자 하는 본사의 고민을 볼 수 있었고, 이를 훌륭하게 실행했단 점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매장의 점원들은 깔끔한 유니폼을 입고 친절하게 서빙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차는 매장 자체의 넓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빠네파스타 자이언트 갈릭페퍼 스테이크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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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ah 평균 별점 4.0   평가 5   팔로워 0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불친절

음식 맛은 괜찮았어요. 하지만 더부룩함이 강했어요.

주문 받고 나서 주문 받은 메뉴 다시 한 번 확인 안 하시고 휙 가서 좀 놀랐어요.

어린 아이 동반해서 가기에 괜찮은 식당이에요.

투움바파스타 그외 여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