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의집

수제비똑 평균 별점 4.1   평가 263   팔로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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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3일 전

남한산성 초원의집에서 누룽지백숙이랑 감자전 먹고 왔어요. 여기는 1977년부터 장사한 닭백숙 전문점이라 그런지, 평일 점심인데도 손님이 꽤 많더라고요. 가게도 넓고 주차도 편해서 가족분들이나 친구분들이랑 오시기 정말 좋은 곳이에요.
누룽지백숙은 직원분이 직접 닭을 먹기 좋게 손질해주셔서 정말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닭고기가 부드럽고 잡내도 전혀 없어서 국물까지 싹 비웠어요. 육수가 진하고 담백해서 속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고, 누룽지도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고소하고 구수한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누룽지가 국물에 퍼지면서 닭죽처럼 변하는데, 그때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양도 많아서 둘이 갔는데도 남길 뻔했어요.
감자전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두툼하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해서 씹는 맛이 살아 있었고, 감자의 담백한 맛이 잘 살아나서 간장에 찍어 먹으니까 감칠맛이 더해졌어요.

스메랄도 평균 별점 4.4   평가 78   팔로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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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1월 20일

백숙 너무 맛있습니다. 닭이 매우 크고, 양이 많은데요. 과식을 해서라도 싹싹 긁어먹게 됩니다. 감자전도 너무 맛있어요. 부모님과 같이 가면 너무 좋을 곳입니다.

다코미식가 먹죽귀 평균 별점 4.0   평가 1056   팔로워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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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월 23일

성남 수정구 닭죽촌에 위치한
초원의집 다녀왔어요

주차장도 잘 되어 있었고 예약하고
방문해야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가족단위 단체 손님들이 많이들
방문하셨고 5인 이상 방문 시 에는
룸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저희는 대표 메뉴인 누룽지 백숙으로
주문했고 도토리묵 무침과 반찬들도
정갈하게 잘 나왔어요

닭도 직원 분께서 직접 손질해 주셨고
끓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잇었습니다

닭이 상당히 커서 닭다리 들고 뜯기
좋았고 국물도 아주 구수했습니다

누룽지도 같이 먹으니 양도 푸짐했고
추가도 가능해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국물에서 살짝 새콤한 맛이 나서
찾아보니 유자가 들어잇었습니다

감자전도 두툼하니 쫄깃했고 육수도
계속 리필이 가능했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편하게 닭백숙
즐기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