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 이름
폴더 색상
명주한정식 방문자 리뷰
최고에요
(0)
마음에 들어요
(0)
만족해요
(0)
괜찮아요
(0)
무난해요
(1)
아쉬워요
(0)
별로에요
(0)
다코미식가 spinni 평균 별점 3.8 평가 154 팔로워 465
3점 2021년 5월 23일
레트로?
아니, 옛날 모습 맛 그대로 멈춘듯한 집.
원주초입 지역 방문 후 나오는 길, 경기도로 들어서자마자 바로 여주에서 만난 식당. 길가에서 보여지는 외관이 옛날 외곽 지역 맛집들 풍광과 비슷해 정차하게 되었답니다. 점심시간 지났는데도 손님들 들어찬 모습에 더욱 기대하며.
여주쌀밥정식, 곤드레솥밥과 동충하초솥밥등 정식메뉴들이 잘 짜여져있고 나오는 한상은 나물과 생선, 불고기에 부추전까지 고르게 종류 잘 갖춰 올라옵니다.
뜨거운 솥밥은 물을 부으니 그 자리에서 한동안 하얀 김 펄펄 다시 끓어오릅니다.
이 정도로 뜨거운 솥밥은 처음 봤어요, 좋네요.
비교적 커다란 고등어는 바싹 잘 구어져 맛있었어요. 불고기는 솔직히 많이 달고 계란찜은 작은 뚝배기안에 반쯤 찬 정도의 양, 음식모형에서 볼법한 샛노란 색감으로 실제 모형과 헷갈릴만한 모습입니다.
여주 쌀밥답게 밥맛은 좋더군요. 그러나 전체적 인상은 예전 유행했던 밥상의 수준과 비쥬얼, 맛입니다. 아마도 개업때부터 지금까지 그대로 유지된듯 합니다. 때로는 잘 유지함이 반가운 일이지만, 여기는 좀 요즘의 트렌드, 산뜻한 맛이 첨가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맛의 연구도 따라야겠지요. 피차 그럭저럭 먹었다, 그럭저럭 괜찮다에 만족하지않으려면^^
키워드
아이동반,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가족외식, 서민적인, 푸짐한, 무료주차, 개별룸
블로그 후기
올드미쓰올쓰 7월 15일
게맛살 6월 6일
고민 탈출 2월 27일
Adele 2024년 11월 10일
착한마녀 2024년 5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