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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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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Daniel 평균 별점 4.2 평가 62 팔로워 43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튀김족발이 너무 먹고싶어서 벼르다가, 추천받아서 들른 곳.
그믐족발의 그 튀김족발 추억을 생각하며 갔다.
시끌벅적 정신없는 시장통 사이에 끼어있다. 족발로 유명한 집이 많은지, 여기저기 족발집 간판이 있어서 정말 혼란스러웠는데, 손잡고 끌어다주는 사람 없으면, 눈에 잘 안띄어서 찾기 힘들겠다 싶었다.
사장님 칭찬은 뭔가 만들어진 리뷰같아서 최대한 지양하려고 하는데, 여기는 꼭 언급하려고 한다.
손님도 적고, 시장 속에 있는 곳이라 그런지 사장님께서 정말 많이 챙겨주셨다.
블로그 마케팅을 아예 모르셨다가, 손님들이 블로그를 통해서 알음알음 찾아오길래, 최근에야 관심 갖고 홍보하고있다고 ㅎㅎ
사장님 친절하신건 친절하신거고, 일단 구성이 혜자스럽다. 커플세트가 있다니.. 그리고 무거운 뼈로 양을 부풀린 게 아닌, 먹기 좋게 살만 들어차있다니.
양념도 돌았고 튀긴족발도 정말 준수하다.
시장통인거 감안했을 때 정말 깔끔하다.
여기는 재방문의사 있다. 튀긴족발이 그믐족발의 그것과는 다른데, 분명 이곳만의 매력이 있다.
가성비 포함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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