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루시아단

스파 평균 별점 4.1   평가 315   팔로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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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5월 3일

이동네 맛집이네요. 전날 방문했을때 주말이라 그런니 재료 소진으로 낮인데도 문 닫았더라고요…
그래서 다음날 방문… 여전히 사람들 계속 오는데, 지역 주민 단골도 있는 듯 해요.
치킨까스가 유명한데… 정말 부들부들.. 맥주가 생각 납니다..
양이 많아서 튀김이다 보니 조금 물리네요.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태권도원 반디랜드… 아이들 인기있는 테마파크가 있는데도 음식점은 없어서 힘들었습니다…. 오셔서 태권도원 구내식당 시간 놓치면
여기로 빨리 오셔야 해요.. 여기 매진되기전에….
아니면 편의점 가셔야 합니다.
아이가 매운거 잘 먹으면 어디든 가실곳은 있겠지만요..

다코미식가 Charlth 평균 별점 3.9   평가 167   팔로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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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1년 5월 3일

컴컴한 시골 지방길가에 의외의 세련되고 깔끔한 식당을 찾았네요. 위치는 태권도원 입구에서 가깝습니다. 부부께서 운영하시는듯 한데 아주 친절하십니다. 시골에서 생각지도 못한 메뉴인데다가 소싯적에 도시에서 이태리 음식점 하셨을 것만 같은 퀄리티였습니다. 피자,파스타 모두 수준급이었고, 막국수도 맛있게 비벼 먹었네요. 피클도 수제로 담그신 것이었고, 수제맥주도 꽤 많은 종류를 준비해두셨어요. 대도시의 유명 레스토랑과 절대적 비교우위 그런 것 보다는 깔끔한 시골집에서 대접받는 한 끼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