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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hesoul 평균 별점 4.1 평가 714 팔로워 20
2점 2022년 5월 17일
신메뉴라 해서 호기심에 주문한 납작 복숭아 쥬얼리 밀크티는 대실패. 이름만 납작 복숭아고 대체 복숭아 맛은 어디서 느껴야 하는 건지. 펄도 몇 개 안 들어있고, 음료 베이스는 그냥 딸기우유도 아니고 상한 딸기우유 맛이었다. 공차 예전엔 밀크티 맛있다고 유명했던 걸로 아는데, 옛말이 된 것 같다. 신메뉴라고 출시한 게 이 퀄리티라면 굳이 다른 메뉴는 맛볼 이유도 없다고 느낄 정도로 맛이 없었다.
매장은 넓은데, 일하는 직원은 단 한 명. 내 앞에 대기하는 사람도 한두 팀밖에 없었는데도, 음료 나오는 데 한세월 걸림.
그리고 혼자 일하느라 바쁘더라도, 키오스크 쓸 줄 모르는 어르신들 주문은 좀 카운터에서 받아줬으면 좋겠다. 키오스크 할 줄 모르신다고 카운터 오신 어른을 키오스크 가서 하시라고 도로 돌려보내는 알바생… 결국 내가 옆에서 도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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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모임, 혼카페, 간식, 캐주얼한, 깔끔한, 지역주민이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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