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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둥글레차 평균 별점 4.2 평가 1389 팔로워 136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본격적으로 부천의 빵집 투어를 하게 된 시작점 브레드레시피. 지나가다 다람쥐캐릭터에 깔끔해보이는 외관에 홀린듯 들어갔다.
(위치는 부천 원미경찰서 앞쪽ㅋ)
어라 일반적으로 빵집이라하면 트레이에 종이 하나깔고 집개로 담는 맛이 있어야되는데 빵들이 진열되어 있고 말씀드리면 포장해주신다.
조금 어색하고 왠지 빨리 골라야할것같은 부담도 느껴졌지만, 빵집서 손으로 빵 만져보고 안산다는 몰상식한 사람들이 드물게 있다는데 그게 원천봉쇄 되는거니까 위생적일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
몽블랑에 슈크림빵은 내꺼 (단빵만 먹는다고 혼남ㅠ)
소금빵은 공주꺼 치아바타는 와잎님꺼(를 가장한 내꺼)ㅋㅋㅋ 치아바타에 소스도 담아주셨는데 토마토 베이스라 새콤하면서 잘 어울렸다.
빵이 부드럽고 맛있는데 특히 몽블랑~ 조금만 먹어야지 했다가 하나 다 먹어버렸...ㅋㅋㅋ
슈크림빵은 겉의 빵식빵 식감이 투박한데비해 슈크림이 달달하면서 부드러워 잘 어울렸다.
근처에만 있으면 자주 갈텐데 참 아쉽다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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