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잉맨숀

다코미식가 둥글레차 평균 별점 4.2   평가 1407   팔로워 139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서강대 앞 경의선숲길에 몇달전 새로 오픈한
브루잉맨숀. 와잎님이 한번 가보라고 추천해줘서
어느 늦은 저녁 커피마시러 가보았다

브루잉커피로 원두 뭐 고를까 고민하다가 기본인것같은 수리블렌드에 아이스로 주문.
금방 커피 내려주셨고 산미적고 진해서 맛있었다.
디저트류가 늦은시간이라 별로 없는게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살찌니까ㅋㅋㅋ)

조용한 분위기에 차분한 톤의 실내, 커피가 마음에 들어 공주님하고 다시 한번 방문.
아인슈페너 시키고 공주에게 디저트 뭐 먹을지 고르라고 했는데 (뺏어먹을 늑대의 마음으로ㅋ) 밥 먹고 와서 그런지 공주가 안 먹겠다고해서 아쉬움 마음을 가득한채로 아인슈페너만 주문.

달달한 크림의 첫맛에 진한 커피가 뒤이어 들어오는데 크림에서 시큼한 맛도 같이 나는데 잘 어울렸다
(이전에 타카페서 시큼한 맛 나서 상한건가 하며 먹었다고 썼었는데 이 시큼함도 원래 크림에 넣는 맛이었던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공주랑 잠깐 창밖보고 얘기하면서 쉬다 나왔다.
산책하다 들리기도 좋을것같다

수리블렌드 아인슈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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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빱쿵야 평균 별점 4.1   평가 175   팔로워 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스콘이 여러종류 있고 커피 원두도 다양하여 취향별로 즐길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스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