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찌

다코미식가 picky picky 평균 별점 3.7   평가 1751   팔로워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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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2년 2월 12일

전화 예약을 받는 순간부터 친절함과 배려가 묻어났다.
(왜 전화 받는순간, 불친절한 느낌 or 고입적인 느낌 주는데 있지 않은가)
룸은 따로 없이 다찌로만 이루어져 있다.

메뉴는 오마카세 한가지로, 점심은 10만원이고 저녁은 15만원이다.
점심과 저녁의 차이는 모르겠다.

원래 오마카세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비싼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지만(심지어 생뚱맞은 주택가 골목에 위치해 있다) 재료 하나 하나를 보는 순간 비싼 이유가 납득이 되었다!

온갖 고급스러운 재료의 음식들이 제공되었고
하나하나 주방장의 자신감과 정성이 뚝뚝 묻어났다!
수시로 밥의 양이나 속도를 체크해 주는 세심한 배려심이 따뜻하게 느껴졌다!

콜키지도 한병까지 무료라고 하니 좋은 술을 들고 한번 더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