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613   팔로워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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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1년 1월 23일

저번 주에 집사람 퇴원 기념으로 받은 기프티콘으로 굽네치킨에서 오리지널과 갈비천왕을 주문해서 먹었다.

이번에도 역시 잘 챙겨주시는 선배님께서 보내주셨다는~~~

굽네치킨 온라인 주문하기에서 다소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 주문에 들어갔다.

70분 정도 걸린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50여분만에 온 것 같다는..

평소 교촌이나 BHC, 처갓집을 번갈아서 주문하는데, 굽네치킨은 진짜 상당히 오래간만에 먹어보는 것 같다.

매번 튀김옷에 기름진 치킨만 먹다가 기름이 쏙 빠진 담백한 치킨을 먹으니 이것 또한 상당히 매력적이다.

오리지널은 담백한 맛이니 그렇다치고, 갈비천왕은 아이들이 먹기에도 간이 적당한 것이 괜찮은 것 같았다.

소스가 총 3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다소 매콤한 맛의 굽네매콤소스, 갈비의 진한 맛 왕중왕소스, 달콤한 맛의 굽네달콤소스~~~

오리지널로 하나씩 찍어 천천히 음미해 보는데, 다 맛이 괜찮은 것 같다.

내 취향은 매콤 > 왕중왕 > 달콤 순???

갈비천왕은 양념 맛이 상당히 마음에 들긴 했는데, 소스가 조금 더 듬뿍 뿌려졌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다.

물론 어련히 최고의 맛을 이끌어내기 위해 맞춰놓았겠지만, 뭐 내 느낌이 그렇다는 것이다.

34,000원이란 거금을 쓰신 선배님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덕분에 우리 가족 5명이서 뽀지게 치킨을 먹었으니..

얻어 먹어서 더 맛있을 수 있으니, 내 돈 주고 사 먹어봐야 진정한 맛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으로 다음을 기약해 본다.

쥐마니 평균 별점 3.7   평가 301   팔로워 30

3점 2021년 12월 26일

굽네치킨 오리지널을 시켜먹었습니다.
주문하고 빠른시간안에 배달되서 좋았는데 날씨가날씨인지여서 먹다보니 금방식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튀기지않아서 담백하고 몸에무담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