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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가연마라탕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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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Taste 평균 별점 4.3 평가 15 팔로워 6
4점 2022년 6월 3일
월곡역 5번출구 근방 건물 2층에 위치한 마라탕 식당입니다. 건물이 안쪽으로 살짝 들어갔고 간판도 눈에 띄는 편은 아니라서 약간 찾아가기 애매할 수는 있습니다.
요즘 마라탕 식당은 디자인부터 뭔가 컨셉잡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내부 인테리어나 꾸밈이 특별히 없어 서민적인 느낌과 더불어 '먹고 간다'에 중점을 둔 모습입니다. 그래서인지 기본 메뉴가 굉장히 심플하고 다른 부가 메뉴도 꿔바로우나 몇가지 식사 메뉴를 제외하면 많지 않습니다. 주문은 본인이 직접 재료를 선택해서 가져가면 그 양만큼 계산되는 방식입니다.
가격은 다른 마라탕 식당에 비해서는 싼 편입니다.
마라샹궈로 덜 매운맛으로 시켜봤는데, 맵지는 않아도 기본 매운맛과 마라향의 조화가 잘 되어있어서 맵찔이 기준으로는 적당히 맵다고 느꼈습니다. 간혹 덜 매운맛으로 시키면 매운맛이 없어진 대신 마라향이 너무 과하게 들어가는 가게도 있었지만 여기는 그런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고기나 다른 재료도 신선했고 양념도 고루 잘 배여서 맛있게 먹을수는 있었으나, 마라샹궈다 보니 짠맛이 좀 센 편입니다. 메뉴 특성이니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꿔바로우도 시켜보았는데, 튀김옷이 좀 얇고 살짝 눅눅했습니다. 그렇다고 튀김이 맛이 없는건 아니었으나, 문제는 소스에 과일향과 신 맛이 다른 가게 대비 센 편입니다. 처음 한 입 베어먹을때 레몬같은 신 향이 입과 코에 확 올라와서 기침 몇 번 할 뻔했습니다.
총평하자면, 마라탕이나 샹궈 같은 기본 메뉴는 다른 곳 보다는 조금 저렴한 가격에 아주 맛있게 나오지만, 일부 다름 메뉴는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기본 메뉴를 위주로 부담없이 마라탕이나 샹궈를 맛보기 원하신다면 이곳은 괜찮은 선택이 되실겁니다.
키워드
저녁식사, 식사모임, 술모임, 가족외식, 서민적인, 캐주얼한, 가성비좋은, 지역주민이찾는
jincha 평균 별점 4.3 평가 19 팔로워 3
4점 2019년 10월 8일
밥 무한리필이라 좋아요 직원 분도 친절하시고 좋아요~~~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키워드
혼밥, 가성비좋은
진자엄 평균 별점 3.7 평가 48 팔로워 0
3점 2019년 10월 7일
국물도 진하고 깔끔했어요! 밥 무한리필인거 너무 좋고..... 가격도 나름 저렴해서 자주 갈 것 같습니다.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혼밥, 서민적인, 캐주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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