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 이름
폴더 색상
나드 카페 방문자 리뷰
최고에요
(0)
마음에 들어요
(0)
만족해요
(1)
괜찮아요
(0)
무난해요
(0)
아쉬워요
(0)
별로에요
(0)
다코미식가 입맞춰말포이 평균 별점 3.9 평가 104 팔로워 52
4점 2019년 9월 5일
화계역 근처에 있는 개인 카페.
가게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브금으로 흘러나오는 밝은 재즈 음악은 가게에서 느껴지는
살짝 고풍스런 느낌을 더욱 살려주는듯 하다.
근처에 이런 가게가 없기도 하거니와 한적한 거리에 위치해서 그런지 동네의 고즈넉함과 여유로움이
잔잔히 느껴지는 곳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가성비가 참 괜찮았는데 너무 탄맛이나 신맛 같이
맛에 모가 나있지 않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잘 맞아 삼삼하니 편안하게 홀짝이기 참 좋았고
가게 방문시 과자를 굽고 있었는데 평소 제과류를 즐기지 않는
본인의 숨겨진 버터와 설탕의 욕구를 확 당기는 갓 구운 과자냄새에
망설임없이 큼지막하고 투박한 쿠키를 집어 들 수 밖에 없었다.
오랫만에 분위기 좋은 곳에서의 한적한 간식 시간을 갖게 되었다.
자몽에이드도 한잔 시켰는데 생과일만 쓰는지 맛이 너무 과하지 않아 주스를 따로 섞지 않는것 같았다.
그 점이 오히려 더 좋았다.
키워드
차모임, 혼카페, 데이트, 간식, 고급스러운, 격식있는, 조용한, 깔끔한, 지역주민이 찾는
블로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