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 마포 돼지갈비

다코미식가 요롱이 평균 별점 4.3   평가 667   팔로워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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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0년 9월 22일

맛녀석들 유민상원픽 맛집이에요 집근처라 궁금해서 방문했는데 6시전부터 테이블거의 다찼습니다 저희는 생갈비좋아해서 생갈비부터 먹었어요 맛있었습니다 냄새없고 쫄깃 담백해요
양념돼지갈비는 생갈비먹다먹으니 좀 자극적인맛이였어요 저는 다시간다면 양념은 패스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른테이블들 다 양념드셔서 한번 맛보셔도 좋을것같아요
무생채비빔밥은 참기름향이 향긋해요 계란후라이도없는데 계후맛이납니다 된장찌개도 맛있어요 서비스도 친절하시지만 밖에 대기가많아 왠지 살작 압박감이느껴져요 영등포에서 유명하니까 한번 방문해보셔요 6시넘으면 무조건 대기각입니다

다코미식가 입맞춰말포이 평균 별점 3.9   평가 104   팔로워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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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19년 9월 21일

문래역에서 어느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돼지갈비집.
영등포구청에서 딱히 먹을만한 곳이 없어 문래까지 걸어와서 찾은 갈비집이다.
찾아가는데 주위에 죄다 아파트 단지 뿐이어서 이곳이 맞나 싶을때 즈음 조용하고 고즈넉한 상가 건물들이 나왔고
이내 사람이 꽉 찬 송원 마포 돼지 갈비집에 당도했다.
8시가 좀 넘어서 방문했는데 넓은 실내 좌석은 대부분 만석 이었고 두테이블이 남아서 겨우 앉았다.
메인 메뉴는 생갈비와 돼지갈비 두개 밖에 없어서 심플에서 좋았다.
돼지갈비를 두개 시키고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무생채 비빔밥을 드시고 계셔서 주문해서 먹어보니
정말 맛있더라... 원래 무생채를 좋아하는데 약간의 양념과 참기름 무생채가 들어간 밥은 돼지갈비와 궁합이 정말 잘 맞았다.
돼지갈비 또한 정말 맛있었다. 내용물은 갈비와 갈비양념한 다른 부위가 나오는것 같았으나 고기의 두깨감도 좋았고
양념또한 쌔지 않고 우리가 아는 돼지 갈비 맛이 잘 나서 좋았다. 본인은 양념된 돼지고기를 선호하지 않는데 이 집은
고기도 야들거리고 뻑뻑하지 않아서 계속 손이 갔다.
특히 상추 깔고 갈비살에 파채 무생채비빔밥 마늘은 정말... 정말 맛이 좋았다.
누가 그냥 고기만 좀 구워줬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보통 술이 우선인 본인에게 음식이 우선이 되는 맛집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콩나물 국도 정말 맛이 좋았고 파채도 그렇게 짜지 않아 반찬라인도 전체적으로 좋았다.
조만간 또 방문할것 같다.

다코미식가 석희 평균 별점 3.6   평가 480   팔로워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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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2022년 6월 24일

문래동에서 유명한 돼지갈비전문점

일단 외관부터가 컨테이너(?) 를 개조한듯한 느낌이고 커다랗게 열린 문(?) 창(?)으로 가게 내부를 볼수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을만한 곳이다.

평일 오후 6시가 채 안되서 갔음에도 가게가 이미 만석수준이니. 인기가 많은곳인건 맞는듯하다. 가게 외부를 보니 방송에도 나왔던 곳인듯..
대표메뉴는 양념돼지갈비이고 인원수에 맞춰 주문하면 빛과같은 속도로 세팅된다.

일단 좋았던 점은 갈비 맛이 괜찮았다는 것. 양념에 재운 갈비가 맛이 없을 순 없겠지만 단맛이 튀지않고 은은한데 불향이 입혀져 꽤 맛있게 먹었음

아쉬운점은 대표 사이드메뉴인 무생채비빕밥, 공기밥에 무생채랑 고추장 조금 넣어주시는 구성인데 4천원인데다 찌개도 별도 주문 ㅎ.. 가격에 맞는 임팩트는 없던 느낌

전반적으로 식사하면서 반주하기엔 꽤 적당한 분위기긴 하지만, 맛과 서비스를 모두 고려했을땐 영등포 부일갈비가 더 나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