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돈까스

황밍구 평균 별점 4.8   평가 224   팔로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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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2년 3월 14일

문래동 로컬들이 찾는 맛집. 소스를 넉넉히 부어주는 경양식 돈까스와 여러 변형 메뉴들이 인기가 좋다.

고기가 두툼하고 담백하다. 단, 고기 자체의 간은 약한 편이라 소스가 꼭 필요하다. 오이고추를 반찬으로 주는 게 특징. 같이 먹으니 은근 궁합이 좋다.

다코미식가 요롱이 평균 별점 4.3   평가 667   팔로워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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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0년 9월 28일

문래동맛집중 하나인 문래동돈까스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처음엔 무슨 애들이다니는 분식집으로 생각했어요 들어가는 입구도 너무 허름하고 가게내부도 좀 ... ㅠㅠ 바닥도 그렇구요 그런데 돈까스한입먹으니 너무 맛있어서 인테리어고 잣이고 안중에 없었습니다
분식집돈까스비주얼인데 느끼하지도않도 바삭하고 너무맛있었어요 먹어보지도 않은 연돈이 이런느낌일까 싶었습니다
누구왔을때 데리고가서 소개시키기는 좀 그렇지만 집에서 밥하기싫을때 종종 가고싶는 곳이에요 저녁시간에 사람들도 꽤 있었습니다 가격도 착해요 다만 품절된 애들이있어서 그게좀 아쉬웠습니다.

다코미식가 햇반 평균 별점 4.5   평가 1134   팔로워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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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0년 9월 26일

옛날 돈까스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완전 반전이었어요.
돈까스 고기가 굉장히 두툼해요. 그렇다고해서 헤비하거나 하지 않고 양도 너무 좋고, 감자를 주는게 좀 특이해요.
감자를 익혀서 주는데 밥대신 돈까스랑 같이 먹는 것도 특이하고 꿀조합이더라구요.
반찬으로 고추를 주는데, 돈까스를 먹다가 살짝 느끼할때쯤 고추를 장에 찍어 한입하니 느끼함이 싹 내려가더라구요.
예전에 백종원이 솔루션해주는 거에 돈까스집에 고추를 반찬으로 주는 걸 했는데 여기도 그런 방식인가봐요. 회전율도 괜찮고 친절하셨어요.
이날은 혼밥을 했는데 눈치주거나 하시지 않고 혼밥하러 온 분들도 있어서 괜찮았어요
문래동 맛집으로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