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천어부

다코미식가 매련 평균 별점 4.1   평가 387   팔로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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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1년 8월 8일

사장님 내외가 매우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좋다. 가격대가 있는 곳인만큼 회식이나 특별한날 방문하기 좋고 술먹고 2차로 방문해도 괜찮은 곳. 나는 만세하는 랍스터 만찬을 먹었는데 살아있는 랍스터로 꼬리는 회가 나오고 집게 부분이랑 몸통은 익혀서 나온다. 근데 살아있는 랍스터를 꼬리만 잘라서 회로 주고 나머지 몸통을 산채로 장식해서 갖고나온다. 각갑류들이 고통을 크게 느낀다던데 ....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동물들에게 고통을 최소한으로 주었으면 한다.
그 외적으로는 다 좋았는데 해산물도 신선하고 만족. 토끼 소주도 아주 어울렸다. 서비스로 잔을 고를 수 있는 것도 작은 재미다.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