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드베이크샵

북극이언니 평균 별점 3.8   평가 101   팔로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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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6월 9일

지인의 단골 카페라고 해서 함께 방문해봤어요. 주말 낮에 여유롭게 방문해서 파소금빵, 따뜻한 아몬드 라떼 주문했어요. 걷다가 들러서 소금빵 등등 사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파소금빵.. 바삭 촉촉하니 너무 맛있었고, 아몬드 라떼는 다른 카페에서 맛보지 못했던 어딘가 특별한 맛있는 맛이 느껴졌어요.

카페 내부에 앉을 공간이 많이 있지는 않고 거의 배달이나 포장 손님들인데 저는 잠시 머무르면서 빵이랑 라떼 여유롭게 즐겼는데 좋더라구요.

바질 토마토 베이글도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는데 진짜 맛도리.. 뭐랄까, 마일드베이크샵은 맛이 다 품격이 있달까요.
저는 사실 디저트류 너무너무 좋아해서 자주 먹으러 다니는 편은 아니고, 오히려 국밥이나 한식 좋아하는 어째보면 아재입맛(?)에 가깝고, 디저트류도 웬만큼 맛있지 않으면 만족 못하는데 여긴.. 진짜 만족스러웠습니다 :)

재방문 의사? 완전 있어요. 인스타도 있으니 판매하는 빵 리스트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