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이야

행복한돼지 평균 별점 4.2   평가 202   팔로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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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2월 22일

면이 직접 해서 그런지 엄청 쫄깃하고 맛있어요
주문하고 얼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나와서 거 멋있소 국물이 .. 엄청 맛있어요 어떻게 가락국수가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다양하게 두문 해서 골라서 다양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녁 항정 메뉴가 많으니 저녁에 오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리메리 평균 별점 4.5   평가 265   팔로워 3

5점 2024년 10월 26일

우동면 쫄깃탱글함 따라가는곳 없어요 먹으면 신세계 입니다

제이 평균 별점 4.2   평가 169   팔로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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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1년 8월 5일

부산에서 우동집으로는 유명한 쿠카이야에 다녀왔습니다.

우선 쿠카이야는 부산대 앞 상권에 위치해 있고 전용 주차장은 없습니다.
주차는 부산대학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주차장에서 식당까지 도보 5분 이내 접근할 수 있습니다.
30분 이내 1,000원, 이후 10분당 400원으로, 저는 1시간을 조금 넘겨서 요금이 2,600원 나왔습니다.

이 곳은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기 때문에 대기 5~20분 정도, 혹은 그 이상까지 감안하시고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가면 종업원 분이 몇 분인지 물어보고 대기표 발급해 줍니다. 무작정 가게 앞에서 기다리지 마세요. :)

저희도 5분 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갔는데,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캔 사이다 하나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친구와 저는 둘 다 덴뿌라 우동 주문했고, 특히 곱빼기와 세곱빼기까지도 무료로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저는 덴뿌라 우동 세곱빼기 주문했어요.

주문이 들어가는 즉시 조리가 시작되므로 나오는 데까지는 15분 정도 소요되고, 면을 족타로 직접 뽑으신다고 합니다.

15분 뒤에 우동이 나오고, 덴뿌라 우동에는 새우튀김과 단호박튀김이 들어가 있는데, 튀김 퀄리티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우동 국물은 한국에서 먹어본 적 없는 맛이었는데요, 가쓰오부시를 우린 건지, 아니면 훈제된 멸치를 우린 건지 모르겠지만 특유의 구수한 향이 느껴지는 국물이어서 맛있었습니다.
면은 보통 생각하는 우동 면보다 아주 약간 더 굵은 느낌이었습니다.
우동 면발이 이렇게 쫄깃쫄깃할 수 있다는 걸 느끼게 되어 새로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일식 특유의 맛이 잘 느껴졌어요!

그리고 우동 연수가 있어서 며칠 동안 영업을 중단하기도 하시던데, 그런 만큼 우동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이 대단하신 것 같았습니다.
더군다나 기다렸다고 서비스로 음료수 제공, 무료로 세곱빼기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한 부분에서도 사장님의 배려와 마인드를 느낄 수 있어서 여러모로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