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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민호씨 평균 별점 3.9 평가 179 팔로워 17
4점 4일 전
# 민호씨 Pick 다시 가고 싶은 식당
인천을 대표하는 떡볶이집 중 하나에요. 예나 지금이나 꾸준한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집입니다. 캐치테이블로 예약해서 오전에 오시지 않는다면 매장 식사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포장이면 영업시간 내 가시면 됩니다.
인기 메뉴
- 떡볶이, 라볶이, 쫄볶이 (계란 별도 옵션)
- 김밥, 오뎅, 순대(당면)
떡볶이 맛있습니다. 국물떡볶이처럼 맹해보이지만 간도 딱 맞고 적당히 달달하니 감칠맛도 좋았어요. 학교앞 떡볶이 같다는 의견도 공감합니다. 밀떡이라서 조리된 상태로 포장해가도 그다지 퍼지지 않았어요.
곁들임 국물도 맛있었어요. 떡볶이는 이 국물을 기반으로 만든 것 같았습니다. 일본식 육수 만들 때 채수에 가쓰오부시, 혼다시를 풀어만든 적이 있었는데 딱 그 국물맛.
* 주차장 있으나 노상주차 권장
같이 시킨 쫄면은 좀 별로였어요. 원래 신거를 안 좋아하긴 하지만 이건 셔도 너무 셨어요. 식초맛이 너무 강해서 완전 밸런스 붕괴였습니다. 그럼에도 떡볶이는 다시 먹으러 갈 것 같아요.
키워드
식사모임, 데이트, 간식, 일상, 서민적인, 지역주민이찾는, 무료주차
송도캠퍼스타운 평균 별점 4.0 평가 192 팔로워 2
4점 8월 16일
남동공단에 너무나 유명한 떡볶이집
엄청 오래되었는데 2010년때에나 2020년 초반만해도 이렇게 줄이 길지 않았다
오랜만에 생각나서 먹으려하니
토요일 아침 9시 20분 캐치테이블하니 오후 1시 15분에 입장했다
집에서 20번 보고 출발했는데도 사람이 안빠져서 차에서 40분 기다렸다
몇번을 와봤는데 맛은 오늘이 제일 대중적이였다
예전보다 덜 매워졌고 더 달아졌다
예전에는 멸치향이 강했는데 아마도 오뎅에서 우러나온 맛이였던거 같다
떡은 더 쫄깃해졌고
김밥과 순대는 그대로 였다
적당히 맛있는데 가까운데 살아서 인지 가끔 생각나는 분식집이다
키워드
아침식사, 점심식사, 서민적인, 캐주얼한, 가성비좋은, 시끌벅적한, 무료주차
홍구뉸나 평균 별점 4.1 평가 36 팔로워 2
4.5점 5월 21일
3시쯤 방문해서 1시간 대기하고 들어갔습니다.
떡볶이는 어릴 적 학교 앞 분식집 먹는듯한 맵지않고 단짠느낌의 맑은 떡볶이인데 떡이 쫄깃해서 좋았고 마지막에 계란 부셔서 마무리해 먹기 좋은 국물이었습니다.
김밥은 가끔 집김밥 먹고싶다 할때 먹고싶고 쫄면은 새콤한데 참기름인지 기름이 많이 들어가서 완그릇 하기엔 조금 힘들었습니다.
떡볶이는 또 생각날 것 같아서 비조리 포장도 선택해서 오게 되네요
키워드
아이동반, 데이트, 간식, 혼밥, 포장, 서민적인, 캐주얼한, 가성비좋은, 시끌벅적한, 지역주민이찾는,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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