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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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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땡구 평균 별점 4.5 평가 87 팔로워 43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여기가 왜 평가가 없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지나다니면서 늘 임자탕이 뭘까 궁금했습니다.
도토리로 반죽한 들깨수제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메뉴 중 쟁반국수 빼고 3개를 시켰습니다.
임자탕은 부탁드리지도 않았는데 두그릇에 나눠주셨어요! 감사합니다ㅎ들깨가 부드럽고, 전체적으로 깔끔했습니다. 고소 그 자체고, 짭쪼롬한게 입맛없어도 완탕할 것 같은 맛이예요.
묵무침엔 깻잎이 좀 많은 편이고, 묵은 탱글한 식감보다는 약간 칼칼한 느낌이예요. 양념도 맛있습니다.
전은 얇고 쫄깃쫄깃해요. 기본 찬으로 나오는 생채와 콩나물무침을 싸먹으면 맛있다고 써있더라구요. 그대로 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나 아쉬운건, 간장에 청양같은게 들어가서 쪼끔만 매콤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담에는 많은 인원이 와서 쟁반국수까지 섭렵해야겠어요ㅎ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평일에도 무료개방인지는 모르겠어요. 여기 말고는 그냥 주변에 아무데나 주차해야합니다. 배달주문도 받으셨고, 참, 외국인 입맛에도 괜찮나봅니다. 커플이 와서 먹고 가더라고요ㅎ 오랜만에 소개할만한 새로운 맛집 찾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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