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티하우스

김감동이 평균 별점 3.9   평가 69   팔로워 1

5점 2024년 5월 12일

일단 주인분들이 정말 친절하시고 차에 진심이라 모든 메뉴가 조금 비싸도 그 값을 합니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미리 예약을 해야하고 다른 건 그냥 먹을 수 있습니다. 단골이 될 거 같습니다.

큐류샤 평균 별점 4.1   평가 174   팔로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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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2년 2월 28일

16세기티하우스는 사용하고 싶은 티포트를 보고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차를 마시면 사용하는 티포트지만 우리는 사용하지 않는 메뉴를 먹어서 사용해볼 순 없었다.😂

밀크티- 보틀 (9,000)
차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단맛도 강하지 않고 적당해 맛있다.
내가 먹어본 밀크티 중에 1위👍
병이 유리임. 유리인데서 음료에 진심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아이스티 - 와인(9,000)
아이스 홍차는 맛 고를 수 있다. 사장님께서 와인을 추천해주셔서 골랐다.
찻잎향이 강하고 와인은 잘 모르겠지만 쓴맛이 좀 났다.
입 안에 끈적한 잔여감이 있었고 맛은 깔끔했다.
흔히 생각하는 그 아이스티가 전혀 아니었다. 정말 찻잎을 사용한 아이스티!
아쉽게도 내 취향은 아니었다.
재방문 시에는 차 아니면 밀크티를 마실 거다.

생크림 스콘(4,000)
이제것 카페에서 먹어본 스콘이랑 전혀 달랐다!!!
생크림이랑 같이 나와서 생크림 스콘인줄 알았는데 생크림으로 만든 스콘인 듯 했다.​​
페스츄리 느낌 스콘이고 겉이 진짜 바삭바삭하다. ​
스콘 크로와상 버전 같았다.
스콘자체가 달지 않고 스콘을 혼자 단독으로 먹어도 크게 퍽퍽하지 않다.
가장자리에 바삭한 부분은 홈런볼(슈)맛 났다.
스콘은 클로티드 크림과 딸기쨈을 함께 제공한다.
이 둘을 함께 발라먹으니 또 별미였다. 딸기쨈 안 좋아하는데 이렇게 맛있다니!!
(클로티드크림은 버터와 생크림의 중간의 식감이다.)
스콘은 아쉽게도 아이스티(와인)랑 잘 어울리지 않았고 밀크티랑 먹으면 달달해서 스콘 맛을 조금 헤치는 느낌이었다.
아무래도 차가 기본인 집이다보니 따뜻한 차랑 어울리는 스콘을 해뒀겠지 싶다.
따뜻한 차랑 훨씬 잘어울릴 것 같다.

한번씩 기분전환하고 싶을 때 방문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재방문 의사 20000%!!!!

Lucky_hitty 평균 별점 4.3   평가 189   팔로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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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1년 10월 23일

16세기 귀족 체험할 수 있는 예쁜 카페였다. 티랑 티팟종류도 많아서 천천히 즐길 수 있었다. 샌드위치랑 스콘도 맛있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