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드esp

다코미식가 내돈내먹 평균 별점 3.6   평가 287   팔로워 37

4점 맛 맛있음 가격 불만 응대 보통

종로구 부암동 환기미술관 근처에 있는 카페로, 주변 환경 때문에 서울 안에 있는 곳인데도 교외 지역에 있는 카페 느낌이 난다
카페 간판도 없는 데다 1층에는 건물 주차시설이 있고 그 옆에 있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카페가 나오기 때문에 처음 방문할 때는 헷갈릴 수도 있다
실내좌석과 함께 야외 테라스 좌석이 존재하는데 날씨가 너무 춥거나 덥지 않을 때는 야외 쪽이 더 인기가 많다
메뉴는 비교적 단순한데, 푸어오버 드립커피가 원두별로 3종류, 그리고 에티오피아 원두의 블랙커피, 카페라떼와 카페모카 등이다
(메뉴판을 직관적이지 않게 좀 헷갈리게 표시해 놓았다)
블랙(에티오피아/아이스)와 푸어오버(케냐/아이스)를 주문했는데 커피가 맛있다고 알려진 곳 답게 커피는 둘 다 맛있었다
하지만 푸어오버는 아이스인 만큼 좀 더 진하게 내려주면 좋을 듯 하다
공간도 예쁘게 잘 꾸며 놓았고 부암동에 위치하고 있어 산속 한옥뷰를 감상하며 쉴 수 있어 좋은 곳이지만
푸어오버 7.0천원, 블랙 5.0천원, 라떼 5.5천원, 조각케익 7.0천원 등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좀 높은 편이고, 일회용 컵인데도 뚜껑을 덮지 않고 주는 점은 좀 아쉬웠다
또한, 실내 좌석의 경우 중간 테이블석과 벽쪽 좌석이 존재하다 보니 사람이 꽉 차면 소리가 울리고 시끄러워 오래 앉아 있기 힘들었다

케냐(푸어오버/아이스) 블랙-에티오피아(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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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겁기 평균 별점 4.0   평가 189   팔로워 7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하루종일 비 오는 날 방문했는데 만석이었음 좌석이 편하지 않아서 회전율이 빠름
직원분들이 모두 검정옷을 입고있음 친절함
커피맛은 깔끔함 킥이 없고 마일드한 느낌
갤러리같은 화이트 블랙 인테리어
화장실이 공용이고 한칸 뿐임

핫카페라떼 핫플랫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