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건의 방문자 평가
4.1점
맛4.3 가격2.7 응대4.0
매우만족(19)
만족(24)
보통(9)
불만(4)
매우불만(3)
이 음식점의 평가결과는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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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덕식객 평균 별점 4.5 평가 2 팔로워 0
4점 맛 맛있음 가격 불만 응대 친절함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기는 동네에 위치하고 있는 이집은 일반 가정집을 개조하여 1993년부터 손만두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식당이다.
12시반 경에 하산하여 부암동에 도착한 우리는 대기할 각오로 이집을 찾아갔다. 그런데 왠일인지 대기손님이 한팀밖에 없어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다.
메뉴판에서 무엇을 먹을지 보다가 다소 부담되는 가격에 잠시 망설여졌으나 어차피 자주 올 수 있는 곳도 아니고 미쉐린가이드에도 선정된 곳이어서 내 입맛을 호강시켜주기 위한 투자라 생각하고 아낌없이 주문했다 - "만둣국 하나, 모둠만두 하나, 빈대떡 하나 그리고 막걸리 하나 주세요"
제일 먼저 모둠만두가 나왔는데 편수, 찐만두, 김치만두 그리고 소만두가 각각 두개씩 놓여져 나왔다. 대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은 맛이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만둣국은 양지국물에 만두 7개가 정갈하게 담겨져 있었다. 슴슴한 맛이 왠지 을밀대 평냉처럼 처음에는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맛이었으나 먹다보면 은은한 육수에 매료되어 마지막 한모금의 국물도 남기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다.
막걸리와 함께 먹은 녹두빈대떡은 노릇노릇하게 구워져서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하면서 주변을 둘러보니 벽 한켠에 있는 냉동실에 냉동만두가 가득 담겨저 있었다. 나중에 집에서 먹기 위해 냉동 찐만두도 함께 계산했다.
식당문을 열고 나서자 많은 대기 손님들로 밖에는 붐볐다. 1시반에 이리도 많은 손님들이 있는 것을 보고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어쨌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기분 좋게 식당을 나섰다 .
쮸꿉꾸류 평균 별점 4.4 평가 30 팔로워 2
4점 맛 보통 가격 불만 응대 친절함
가정집 같은 느낌인데 정겨운느낌보다는 고급진분위기가 묘하게 나요. 2층 풍경이 진짜 멋져요! 제가 먹기엔 맛이 심심했어요. 만두국계의 평양냉면이라던데 그 말이 딱임 !
하루 평균 별점 3.5 평가 354 팔로워 9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인왕산을 바라보며 먹는 정갈한 만두집~깔끔한 육수맛에 장조림고기. 깔끔한 손만두! 씹을때 약간 아삭한 맛이 있는데~ 역시 수제만두란 느낌. 생각보다 깍두기가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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