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여행

이장금 평균 별점 3.5   평가 64   팔로워 1

2점 6월 27일

아침 운동 끝난후 배고파서 돈까스집 찾아서 11시5분에 갔는데,
11시30분 오픈이라 문앞에서 한참 기다렸어요.

갑자기 배가 아파서 전화로 S.O.S.를 쳤더니 알바생이 문을 열어주는데, 화장실만 쓰고 나가서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화장실 쓰게 해준건 정말 감사하지만,


에어콘 빵빵한 1층에 10분만 앉아서 기다리겠다고 실장 불러서 얘기해도, 손님을 굳이 더운 날씨에 문밖에서 나가서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실장 핑계는 자기는 매뉴얼대로 하는거고, 아직 청소를 덜했다고 하던데 둘러보니 다 준비되어 있었고, 그냥 알바생이랑 자기들끼리 수박먹고 노닥거리고 싶었나 봐요.

문밖에서 비슷한 시간에 도착해서 같이 기다리던 목발 집은 젊은 남자 손님은 화장실 다녀오니까 그냥 가버렸어요.


얼마나 맛있길래!! 보자 했는데

맛은 평타

11,500원 왕돈까스를 2,000원 더 내고 세트 메뉴로 시키면, 네모종지 같은 작은 접시에 나오는 스프가 빠지고 돈까스 두장에서 한장 줄고 쌀국수를 먹을수 있어요. 쌀국수 맛도 그럭저럭..

옛날돈까스는 튀김옷 잔뜩에 속은 얇은 고기인데, 느끼하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해요. ㅡ.ㅡ

밥이랑 무생채나물, 콩나물무침, 채소겉절이를 셀프로 비빔밥 만들수 있어요.
커피믹스 자판기도 있어요.

양은 무척 많은데,
맛집은 아니고,
알바생 실장 모두 그닥 친절하지 않지만,
돈까스를 질리게 배부르게 먹고 싶을때 좋아요.

재방문 의사는 그닥..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불친절 ...더보기

vvvvk 평균 별점 4.7   평가 191   팔로워 1

5점 3월 24일

가성비 좋아요. 돈까스가 예전에 비해 얇아 졌지만.. 맛은 여전히 맛있어요!!!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더보기

밍이여요 평균 별점 4.5   평가 181   팔로워 1

5점 2024년 8월 7일

옛날 돈까스 그자체 돈까스 여행은 사랑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