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

브릴랑 씨엘 평균 별점 4.0   평가 826   팔로워 4

4점 2월 1일

와~ 여자 사장님 마감 때 테이블 일일이 세제+수세미로 박박 문지르며 다 닦으시는거 보고 놀랐어요!
주방도 엄청 청결할것 같은 믿음이 생기네요.
짬뽕보다는 짜장이 더 괜찮았고, 크림왕새우에 아몬드 왕창, 크림도 잔뜩 주셔서 너무 좋네요!

오월이 평균 별점 4.3   평가 253   팔로워 3

1개 더보기

5점 2023년 9월 3일

직장동료 추천을 받고 몇년 간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중식당입니다.
주차는 매장 바로 앞에 4~5대 정도 가능하고 다 차있을 경우는 주변 골목에 하면 됩니다.

짬뽕이나 짜장 주문 시 콤보 메뉴가 있는데 콤보를 시키면 닭가슴살 샐러드랑 멘보샤가 나오는데 이 멘보샤가 별미라서 꼭 콤보로 시키는 걸 추천합니다.
짬뽕에 해물도 넉넉하고 고기육수 베이스인지 국물도 묵직하니 맛있습니다.
탕수육도 콤보로만 시켜도 양이 꽤 나오고 고기가 두껍고 튀김옷도 얇아 고기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는 특히 요리류 가성비가 좋은데 양장피나 유산슬 양도 많고 맛있습니다. 추천추천

다코미식가 TiberiusChoe 평균 별점 3.5   평가 133   팔로워 65

10개 더보기

4점 2019년 12월 25일

대전 도안신도시의 신흥 강자 중화요리점. 주위 분들의 호응이 거짓이 아닌 듯 주문한 음식들이 꽤 좋았다. 일일향의 변형된 버젼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는데 일단 맛이 좋아 성공적 변형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탕수육의 형태가 조금 더 두꺼운 돼지고기 튀김으로 일일향의 그것과 겉모양이 비슷하긴 했지만 속은 두 개의 고기 조각을 나뉘어져 씹는 맛이 다르다. 탕수육의 맑은 소스 대신 사천식 꿔바로우 느낌의 묻힌 듯한 진한 소스에 비트를 섞어 강렬한 색감을 내었고 그 위에 양파를 얇게 썰어 올려내어 튀김의 느끼함과 단맛의 과함을 잡았다.
짬뽕도 기본적인 재료 및 불맛 등은 은근히 닮아있으나 매콤함을 조절하는 방식에서 맛의 차이가 나는 듯 하다. 일일향 보다는 살짝 가벼운 풍으로 마무리하여 단품 식사로는 오히려 부담없이 좋은 듯. 지금보다 맛이 안정되고 대표메뉴의 독자적 특성 강화 등의 발전적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다면 새로운 맛집으로 굳건해 질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