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푼애등갈비

쥬쥬샘 평균 별점 4.9   평가 85   팔로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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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4월 12일

달달하고 매콤한 양념의 등갈비 맛집. 곤드레밥 국물에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이주연 평균 별점 5.0   평가 1   팔로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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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18년 11월 22일

안산에서 20년넘게 살고있는 현지인입니다ㅎ 진짜 안산 현지맛집이라고 할수있을정도로 맛이 아주 훌륭하고 특히 매운맛을 캡사이신이나 화학약품으로 한게 아니라 땡초랑 고추가루로만 맛을 내서 안심하고 더 맛있게 먹을수있었습니다! 완전 강추합니다!!! 재방문의사 각!!

신성훈 평균 별점 4.0   평가 1   팔로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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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18년 5월 16일

이곳은 딱 등갈비만 팔고 있는데 약간의 사이드 메뉴가 있기는 합니다.
일단 오면 무조건 등갈비를 먹어야하죠ㅎ
그것도 아주 매운 양푼이 등갈비인데 매운 강도를 세가지 중에 고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안 매운맛도 어느 정도 맵다는 게 비밀입니다.
멋모르고 보통맛을 주문했다가는 아주 매운 맛을 맛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한 쪽 벽면에 붙여진 안내문을 자세히 읽어보면
덜 매운맛이 신나면보다는 더 맵다고 적혀 있고
중간맛도 어느 정도 매운 맛을 즐기는 분들에게 적당하며
매운맛은 정말 매운 맛이라고 합니다ㅎ
양푼이 등갈비는 어느 정도 요리가 되어서 나오는데
이렇게 버섯이 한가득 올려져서 나옵니다.
내여온 양푼이 냄비를 더 끓여서 몇 분후 버섯들이 숨을 죽이게 되면
그때 콩나물을 넣으라고 하더라고요.
떡 사리 같은 것을 주문했다면이때 함께 넣으면 됩니다.
저희는 당면사리를 추가했는데 이건 좀 나중에 넣으라고 하더라고요.
등갈비를 좀 먹다가 넣어야 당면을 좀 더 쫄깃하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등갈비도 엄청 많이 들어 있더라고요.
저도 한 여섯 조각 먹은 것 같은데 아내는 더 많이 먹었더라고요.
가성비가 정말 좋은 음식점인 것 같아요.
안 그래도 안산시 착안업소로 지정도 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양푼이 등갈비를 먹으면 메밀전이 기본으로 나온다는 것도 놀아웠습니다.
그냥 나오는 음식치고는 매우 큼지막했는데요.
쫀득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에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매운맛에 또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아무튼, 약간 달짝지근한 맛이 강하기는 한데
이게 물엿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사과, 배, 매실 등의 과일을 이용해서 맛을 낸 것이라고 합니다.
매운맛 또한 캡사이신이나 화학약품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고추가루와 땡초만으로 매운맛을 내고 있다고 큰 현수막으로 내걸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