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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건의 시로이 돈까스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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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점
맛3.9 가격4.7 응대3.3
매우만족(1)
만족(3)
보통(3)
불만(0)
매우불만(0)
여행하는민호씨 평균 별점 3.9 평가 144 팔로워 11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 민호씨 Pick 다시 가고 싶은 식당
일일한정 특등심 세트인 특등심 가브리살 돈카츠를 먹고 왔습니다. 가브리살이 한정돼 해당 메뉴는 선착순 판매되고 있습니다. 평일 점심에 방문했는데 재고가 충분해보였어요.
가브리살 돈까스는 튀김의 정도나 고기 익힘 다 만족스러웠어요. 가브리살 지방 특성상 쫜득하니 씹을수록 맛있었고 기분좋은 육향이 좋았습니다. 살코기 부분도 적당히 익어 부드러울 뿐이었구요. 지방 부위만 따로 튀겨서 놓아주시는 소소한 센스가 보여서 더 만족스러웠네요. 특등심 추천합니다. 재방문 의사 있어요.
와사비가 곁들여진 돈까스 소스도 부족함 없는 편고, 같이 나온 우동도 국물도 섬세하니 돈까스를 보조해주는데 충분했습니다. 우동 사이사이 간이 쎈 후레이크를 넣은 부분도 좋았어요.
쯔리 평균 별점 4.1 평가 57 팔로워 5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불친절
가격이 저렴한것에 비해 돈까스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기냄새도 안나고 강남이나 홍대에 있었으면 훨씬 비쌌을것같은 퀄리티여서 만족했습니다. 왕새우 튀김은 머리까지 같이 튀겨져나오더라구요! 다만 직원들이 불친절해서 그리 기분이 좋진않았네요. 과한 친절을 요구하는건 아니지만 일하기 싫어하는 티를 내면서 손님을 대하는게 좋아보이진않았어요.
다코미식가 티벳여우 평균 별점 3.2 평가 210 팔로워 959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시로이는 용인 터미널 사거리에서 운동장역 방면으로 조금 걸으면 나오는 컬리넌 호텔 옆 건물의 경안천으로 빠지는 길 귀퉁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번화가 대로변이지만 의외로 잘 보이지 않는 곳입니다.
내부는 화이트톤 + 나무를 쓴 인테리어로 깔끔하게 꾸며두었습니다. 대부분의 테이블은 2인석이었고 4인용 테이블 두 개 정도가 있었습니다. 영업시작시간이 11시 30분인데 그보다 일찍 가면 앉아서 기다릴 수는 있지만 주문은 11시 30분부터 가능합니다.
시켜본 돈까스는 한 덩이가 나왔고 가운데 부분에 밑젖음이 약간 있긴 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 정도면 훌륭하구나 싶은 튀김상태였습니다.
일행이 시킨 카레덮밥도 일본식 카레에 카라아게를 올린 맛있는 덮밥이었는데 밥 양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저렴한 가격, 무난한 맛과 종업원들의 친절함이 더해져서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좋은 가게였습니다.
가게의 규모가 크지 않아 오픈시간인 11시30분이 지나면 바로 웨이팅이 생기는 점은 소중한 점심시간을 아껴쓰려는 직장인들에게는 단점으로 보이겠지만 한편으론 인기있는 가게라는 방증이 아닐까 합니다.
영수증을 챙겨가시면 건물의 지하주차장에 두 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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