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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쎌카sellcar 평균 별점 4.3 평가 191 팔로워 47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통영에는 독특한 술문화가 있다. 바로 다찌 문화이다. 술을 주문하면 각종 해산물과 안주가 한 상 나오는 문화이다. 안주의 구성은 주인 마음대로 내어주는 구성인데 넉넉한 통영인심에 안주 또한 매우 넉넉하고 신선하다.
통여에 아주 많은 다찌집 중 숨은 맛집인 쌓인정. 주인 아주머니 홀로 운영하는 4테이블 정도의 조그마한 다찌집이며 제철을 맞은 싱싱하고 엄청난 양의 해산물들이 향연을 이룬다. 생선을 통채로 넣어 발효시키는 이 집만의 시원한 김치 또한 쌓인정의 명물.
인당 5만원 +주류,음료 1만원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술쟁이 들이라면 아깝지 않을만한 구성과 양이 나오는집. 술을 추가하며 안주를 소진해야 음식이 계속 나오므로 술쟁이들에게 유리하다. 못드시는 분들은 돈 아까우니 안 가시기를 추천.
2023년 상반기 가게를 접을 예정이시라는 사장님. 문 닫기 전 통영 방문할 술쟁이님들 꼐신다면 꼭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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