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군초밥

혯님이 평균 별점 4.8   평가 241   팔로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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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11월 16일

제주도에서 초밥 땡겨서 갔는데 나쁘지 않고 맛있었어요 구성이 좋아요

다코미식가 심심한쭈 평균 별점 4.2   평가 230   팔로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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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2년 1월 22일

2020년에 오픈한지 별로 안됐을 때 다녀오고 나서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처음 오픈할 때보다 손님이 많아져서 웨이팅해야될 때도 있네요 ㅠㅡㅠ
제가 좋아하는 곳이 유명해져서 좋기도 하지만 손님이 많아져서 아쉽기도 합니다 ㅎㅎ

처음 방문했을 때 '이 가격에 이렇게 많이 준다고!?' 생각했을만큼 푸짐하게 잘 먹었어요.
대학생들도 방문하기에 부담없지 않을까 싶어요. 직장인들도 퇴근하고 깔끔한게 끌릴 때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메뉴구성이 맥주랑 참 잘 어울려요 :)

샐러드, 초밥, 짬뽕 뭐하나 맛없는게 없습니다.
딱 적당히 기분좋기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시청이라 접근성도 좋아요.

다코미식가 떼굴이아부지 평균 별점 3.5   평가 614   팔로워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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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2년 6월 13일

- 제주시청 인근에 위치한 초밥집으로 현지인에 이끌려 방문. 특이하게 초밥 보다 짬뽕맛집으로도 알려진 퓨전초밥집

- 20분 웨이팅 후 입장. 내부는 생각보다 좁지만 나름 테이블 회전율이 빠름. 지인이 알아서 짬뽕세트로 주문해 가만히 있음.

- 짬뽕세트는 몇 피스의 초밥과 짬뽕이 함께 나오는데, 초밥은 평범하고 쏘쏘해 그다지 감흥이 없음. 하지만 짬뽕이 이집에 히든카드라고 하기에 손색이 없음. 양이 많지는 않지만 진한 육수와 강한 불향이 인상적이었고, 시원하고 얼큰해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어 여느 일반 짬뽕집보다 오히려 더 맛있었음.

- 크림짬뽕은 까르보나라파스타에서 조금 빨갛고, 면이 짬뽕으로만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됨. 멀리서 일부러 찾아가서 먹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고, 짬뽕과 초밥에 이색 조합이 궁금한 분들에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