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텐동

보라도리나나 평균 별점 4.5   평가 61   팔로워 0

4점 2024년 11월 6일

항상 줄이 길었는데 우연히 지나가다가 오픈 팻말돌리는거보고 고민없이 들어갔습니다 평소에 튀김을 별로 안좋아해서 어떨까했는데 많이 먹으니 느끼함이 여전히 잇긴하지만 엄청 바삭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매장도 캐주얼하게 잘 꾸며져있고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인기많은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국그릇싹싹비우기 평균 별점 3.2   평가 5   팔로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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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3년 2월 9일

일본 컨셉에 충실한 텐동집. 가게 역시 일본 인테리어, 심지어 일본 TV프로그램까지 틀어준다. 재방문 할만한 맛이고 그렇게 했다 (+3)

튀김을 바로 앞에서 튀겨주고 플레이팅 등 본인 자리의 앞에서 진행하는데, 그렇다고 기름이 튀거나 하지 않는다. 튀김이 바삭한 점이 좋다. (+0.5)

소스의 양이 적당하고 튀김의 구성이 괜찮다. 닭꼬치 텐동도 기대 이상이었고 특히 장어의 크기가 상당하다. (+0.5)

웨이팅이 있으나, 직원분께서 질서 유지를 시켜주시고 최대한 빠르게 회전가능하도록 한다. 무엇보다도 다들 친절하시고 일에 집중하시는 모습이 안심되는 요소다. (+0.5)

웨이팅을 하면 맛에 대해 너무 기대를 하게 되어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그리 길지도 않고 10분 정도는 감수할만한 맛과 질이라고 생각한다.

두번째 방문인데 처음의 감동만큼은 아니긴했다. 그래도 근처에서 추천할만한 맛집이라고 판단된다.

[4.5/5.0]

다코미식가 PAEK 평균 별점 4.4   평가 277   팔로워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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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1년 8월 2일

고대서 미팅 후 점심 먹기위해 방문한 '야마토텐동'. 안암동서 댄뿌라 덮밥 잘하기로 소문이 난 곳이다. 늦은 점심이라 대기 없이 들어갔고 키오스크 메뉴판서 잠시 메뉴를 보다가 고기튀김과의 조화를 느끼고 싶어 규텐동으로 선택! 잠시 기다리면 와규+가지+고추+표고버섯+단호박 튀김이 한 가득 담긴 덮밥과 함께 타마고튀김도 사이드에 담겨 나온다. 따끈 짭짤 미소스프와 튀김찍기용 소금과 얇게 저민 고추, 무 피클도 느끼함을 달래라고 역시 한접시에 서빙되서 온다. 개인 취향이지만 일단 일부 덜어낸 튀김류에 시치미를 쓱쓱 뿌리고 당근 남은 튀김과 밥에도 쓱쓱 뿌린 후, 반숙타마고 튀김을 올려 터뜨린 후 직접 숙성시킨다는 달달 짭짤 타래소스가 쓰윽 뿌려진 밥을 한수저 입에 너어 본다. 음~~ 맛나다^^ 튀김은? 와규덴뿌라는 부드러우면서 충분히 씹는 즐거움이 있고 바삭감 보다는 육전과 같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텐동에 튀김류는 얇게 튀겨지는 스타일이라 마구 아사삭 바사삭은 없지만 나머지 튀김류들도 소금 살짝 찍어 입에 담그면 즐거움이 추가된다. 이 곳 야마토텐동은 안암동에 또다른 맛집으로 소문난 배키우동(경북 구미에도 있고 역시 소문난)과 같은 계열이라 더 믿음이 가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이 정도 내공이면 맛 포함 대학가 근처 위치까지 고려하면 충분이 별4개 줄 수 있다. 안암근처서 텐동이 땡기시면 꼭 가보시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