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창고1981

다코미식가 미식한무식가 평균 별점 3.3   평가 576   팔로워 31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남주안 속 단비.

주안은 주안역을 기점으로 북부와 남부의 분위기 차이가 크다.
먼저 북부는 장년층이 중심으로 정겨운 분위기의 노포가 많다.
반면 남부는 청년층이 중심으로 트랜디하고 화려한 집이 많다.

괜찮은 질의 식당은 주안역의 남부보다 북부에 많다는 평이다.
남주안의 식당은 보통 체인이거나 겉만 화려하고 실속이 없다.
갈비창고와 같은 식당이 남주안 일대에서 단비와 같은 이유다.

갈비창고의 갈비는 소와 돼지를 가리지 않고 연한 식감이었다.
물론 적당한 저작감이 느껴지는 정도라서 무르거나 하진 않다.
이렇듯 부드러운 고기가 비장탄의 향을 입으니 고급스러운 맛.

솔직히 양념은 갈비창고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은 없었다.
간장 베이스의 달달한 양념으로 가장 무난하고 대중적인 갈비.
기본에 충실한 양념으로 적당한 단맛과 짠맛이 균형을 갖췄다.

재방문 의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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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메리 평균 별점 4.6   평가 839   팔로워 15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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