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방문자 평가
4점
맛5.0 가격3.0 응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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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미농뷘 평균 별점 4.2 평가 429 팔로워 49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유명 여행 유투버들이 방문해서 유명해진 이태원 이슬람 거리의 파키스탄 음식 전문점이예요. 이슬람 사원 바로 옆에 있는데 가게 크기는 그리 크지않고 테이블 네개 정도 였어요. 큐알체크인은 따로 없고 인증전화 하거나 아님 수기명부 작성하고 착석하는데 메뉴가 다 영어였어요.
유투버들이 본토와 하도 맛이 비슷하다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했는데 정말 한입먹자마자 여행 온 듯한 기분이었어요.
가장 유명한 팔릭파니르와 치킨로건조쉬를 시켜보았는데 주로 양이나 소고기 로건조쉬와는 또다른 가벼운 감칠맛이 있더라구요. 팔릭파니르는 워낙 유명해서 먹어봤는데 되게 묵직하면서 기름기 많은 맛이 그동안 먹어본 팔릭파니르는 한국화된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뭘 시켜야할지 모르겠어서 난이랑 파파덤을 시켰는데 갓 구워나와서 그런지 플레인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사장님은 부부이신데 한국어를 전혀 못한다는 리뷰를 보고 갔는데 한국어 다 알아들으시고 잘 하시더라구요.
가게에는 큰 티비가 하나 있는데 파키스탄 방송이 나오고 있어서 신기해서 한참을 시청했어요.
지금 같이 여행길이 막힌 시기에 잠시나마 외국에 나와있는 기분이라 만족했어요.
화장실은 키를 가지고 상가 건물로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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