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네 명태조림

다코미식가 미식한무식가 평균 별점 3.3   평가 577   팔로워 31

2점 맛 맛없음 가격 불만 응대 친절함

명태 집에서는 명태만.

샵인샵은 가게 안에 또 다른 가게가 입점한 형태를 의미한다.
즉 상이한 두 개의 브랜드가 하나의 공간을 공유하는 형태다.
샵인샵은 최근 배달업의 성황에 따라 그 수가 급증하고 있다.

샵인샵은 적은 추가 비용으로 매출의 증대를 불러올 수 있다.
물론 단점도 있다. 자칫하면 전문성이 의심받을 여지가 있다.
재고관리도 어렵다. 특히 업종이 요식업이면 더욱 더 그렇다.

짬뽕순두부 만 원. 원래는 순두부가 아니라 명태조림 집이다.
명태조림 전문점에 순두부 브랜드를 샵인샵으로 입점시켰다.
역시 가격 대비 아쉽다. 전문점의 맛을 기대했다면 실망한다.

시제품인 순두부는 매력이 없다. 국물과 따로 노는 느낌이다.
국물도 맵기만 하고 깊이가 옅다. 짬뽕보다 신라면의 향이다.
해물은 종류와 크기가 아쉽다. 게다가 비린내도 살짝 풍긴다.

재방문 의사: X

홍합 짬뽕 순두부

6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