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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부대찌개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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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이된머학생 평균 별점 3.7 평가 6 팔로워 1
4점 2020년 7월 13일
동궁과 월지(구 안압지) 쪽에 있는 부대찌개집입니다. 부대찌개에 김치를 넣는건 호불호가 많이들 갈리시던데, 저는 좋아하는 편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잡내가 있거나 그런 묵은김치는 아니고, 전체적으로 맛이 굉장히 깔끔한편입니다.
소시지도 1인분이어서인지는 몰라도 두세종류 정도 들어있었고, 그중에 스팸도 들어가있었습니다. (양이 적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놀X부대찌개 같은 햄이 여러종류 들어간 부대찌개를 싫어해서, 저랑 잘 맞았던것 같습니다.
엄청 맛있다, 특별하다 이런맛은 아니지만 계속 손이가는, 부대찌개다운 맛이었습니다.
월지 근처에 괜찮은 한식집이 안보이기도 했구요.
찌개에 콩나물이 들어있어 맥주 한잔하기에 좋았습니다. 월지의 멋진 야경을 보고나서 술한잔 하시면서 드셔도 좋고, 저처럼 술한잔에 부대찌개로 든든하게 속을 채우고 월지 구경하셔도 좋을성 싶습니다.
혼밥은 기본적으로 어렵습니다. 가게를 들어서며 혼자왔다고 하니 2인분 이상만 받는다고 하셔서 원래는 나가려했었는데, 1인분이라도 해주겠다고 하셔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번잡한 저녁시간대에 혼자 테이블을 차지하는데도 친절하게 챙겨주시고, 사장님께서 무척 친절하셨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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