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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고구마 평균 별점 3.9 평가 517 팔로워 8
5점 2024년 10월 10일
야탑역에서 조금 떨어진 주택가에 위치한 예쁘고 분위기 좋은 한국식 디저트 카페. 작지만 테이블 간격이 널찍해서 답답한 느낌은 들지 않고, 다른 곳에는 없는 양갱이나 설기케이크 같은 전통 간식을 재해석(?)한 디저트들이 있어서 독특하다. 선물용으로도 좋을듯
양갱은 많이 달지 않고 적당히 부드러운 식감이다. 우유설기케이크는 반신반의했는데 떡 보다는 빵 같은 식감에 조금 쫄깃함이 추가된 느낌이다. 우유크림의 달콤함이 느껴지는 맛이라 양갱 보다는 달달하다.
커피도 굉장히 내 취향에는 맞았고, 디카페인에 오트 밀크 선택도 가능하다. 아지트 삼아 자주 가고싶은 곳👍🏻
키워드
차모임, 혼카페, 데이트, 간식, 조용한, 예쁜, 야외좌석(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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