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원

다코미식가 미스터 달타냥 평균 별점 3.5   평가 198   팔로워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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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19년 9월 24일

□근처 지날때 망설임 없이 방문할만한 식당□

가평에 캠핑갔다 오는길에 찾은 맛집입니다.

다코에서 '다래원'은 캠장 근처 맛집 순위에는 좀 아래쪽에 위치해있는데 평가가 제법 있고, 제가 좋아요한 평가(@떼굴이아부지 님의 평가)가 있는 식당이어서 방문해봤습니다.

■음식
전체적으로 음식맛이 깔끔합니다.
보통 중식당에서 식사를 하고나면 이후 텁텁함이 입안에 남게되는데, 짜장과 짬뽕마저도 깔끔한 맛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탕수육: 이정도면 여느 중식당과 겨뤄도 손색없는 맛입니다. 바삭하고 담백한 고기와 자극적이지 않은 소스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추천합니다. 껍질은 얇은편이고, 바삭함을 오래 유지해서 좋습니다. 찹쌀탕수육의 쫄깃함도 우수하네요.

짬뽕: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보통 짬뽕은 얼큰하지만 텁텁한 느낌이 있는데, 이곳은 그런 느낌이 없어 더 맛있었습니다.

■매장
외관과 달리 내부는 어주 깔끔합니다.
처음 식당 앞에 도착했을때 조금 허름한 모습에 위생적으로 좋지 않을까봐 걱정했는데, 안으로 들어서면서 그런 생각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메인 홀은 30~40인 규모로 보이고,
개별룸도 여럿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빙
중국인으로 보이시는 분들이 서빙을 합니다. 한국어가 상당히 부족해서 대화가 쉽지 않지만 주문하면 실수없이 잘 가져다 주시네요. 말은 서툴지만 친절하십니다.

■주차
식당 뒷편에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공간은 크지 않지만 7~8대 정도 주차 가능합니다. 간혹 식당 앞 길가에 주차하는 손님들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 하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조한철 평균 별점 2.5   평가 2   팔로워 0

4점 2018년 7월 29일

생각보다 좋은 집 가평 칠오닭보다는 가성비가 높은 식당 포천의 미미향 보다는 못하지만 지방에서 만나는 의외의 맛집 짜장 탕수육 유산슬 만족했지만 잡채밥은 별로 입니다

다코미식가 떼굴이아부지 평균 별점 3.5   평가 612   팔로워 71

3점 2019년 8월 22일

탕수육 찹쌀반죽이라 쫀득하고 쫄깃하고 식감은 좋지만 소스는 평범합니다. 간짜장도 먹을만하고, 짬뽕 국물은 채수로 만들어서 진한 맛보다는 깔끔한 맛이 나지만 해산물이 너무 적게 들었습니다. 하지만 현리에서 영업하기엔 조금 아까운집이고, 요리도 전체적으로 평균이나 그이상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