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대째손두부

낭만똥깨 평균 별점 4.8   평가 196   팔로워 5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두부요리의 진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격, 맛있게 끓여낸 순두부와 두부요리.짱입니다

차돌박이순두부 얼큰해물순두부 수제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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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사슴날다 평균 별점 4.7   평가 97   팔로워 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맛은 보장됩니다. 같이 주시는 콩물도 칼칼한 선두부랑 잘 어울려요.

차돌박이순두부

다코미식가 미스터 달타냥 평균 별점 3.5   평가 216   팔로워 336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 손두부집에서 아구찜을?
- 쫄깃한데 부드러운 두부와 얼큰한 아구찜의 콜라보
-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오고 싶은 식당

오랜만에 연차로 쉬는날!!
아내를 위해 집근처 매운음식 잘하는 맛집에 데려가고 싶었고, 다코를 검색하다가 이곳에서 제가 팔로잉 하는 두분의 평가를 볼 수 있었습니다.

■ @개구리남편 님, @떼굴이아부지 님
- 덕분에 식당을 결정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 음식
제가 주문한 메뉴는 '두부아구찜' 중자 입니다.
일단 다른 아구찜과 다르게 콩나물이 많지 않습니다. 어쩌면 아구와 두부때문에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아구찜에는 가로/세로/높이 각 5cm정도 되는 큐브 모양의 두부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두부는 개구리남편님 평가처럼 유부가 아니라 튀긴 두부입니다.
그런데 이 두부맛이 일품이네요. 겉은 쫄깃한데 씹으면 부드러운 두부 속살을 그대로 품고 있습니다.
얼큰한 아구찜 양념에 정말 잘 어울립니다.

아구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앙상한 뼈만 있는것이 아니라 통통한 살코기도 많았습니다.
제가 매운걸 먹으면 땀이 좀 나는데, 땀좀 적당히 흘리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콩물을 한잔씩 주는데, 얼얼한 입을 개운하게 해주네요.
예전 평가를 보면 콩물을 추가로 주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1000원씩 받아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맛있는 음식을 먹게되면, 먹는 사람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중자 정도면 성인남성 3명이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 식당
식당은 실내외 모두 오래된 식당의 느낌이 많이 납니다.
11시가 조금 못된 다소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더군요.
당연히 주말에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식당 입구에는 순번대기표까지 있네요.
평일이라 그런지 대부분 간단하게 순두부 위주로 식사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중장년층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주차
주차장은 약 15대 내외로 이중주차를 해야합니다. 그래도 따로 주차관리를 해주시는 직원이 있습니다. 주말은 힘들것 같네요

두부아구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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