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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siya 평균 별점 4.2 평가 120 팔로워 2
5점 2021년 11월 2일
시끌벅적 여수 주당들이 모이는 곳. 2인 주문을 넣으니 자연산 회 3종이 나온다.
가운데가 갯장어(하모)인데 샤부샤부 말고 회로 먹는 건 처음인 듯. 막장에 푹 찍어 입에 넣으니 씹을수록 고소하다. 혼자 먹기엔 너무도 많은 양이었다.
게장을 안 좋아해서 따로 식당을 찾아가지 않았는데 여기는 밑반찬으로 나옴. 콜라까지 마셔가며 최선을 다했지만 1/3은 남겼다. 배가 너무 부른 나머지 소주마저 남겼다.
여수에서 제대로 적시려면 이곳으로.
키워드
저녁식사, 술모임, 회식, 숨은맛집, 서민적인, 캐주얼한, 가성비좋은, 푸짐한, 시끌벅적한, 지역주민이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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