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문당 근대역사관점

다코미식가 차차야 평균 별점 4.3   평가 108   팔로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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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0년 5월 9일

군산에서 아침식사할만한 곳을 찾다가 가게 된 식당 유명한 음식점의 새로생긴 지점이라는데 기대이상으로 고급지고 분위기가 너무 멋진 한옥이다 음식도 군산에서 먹을수 있는 향토음식에 정성이 담긴 반찬들 고등어구이 계란후라이까지 조식으로 가히 완벽한 식단이었다 거기다 가격도 합리적 군산여행시 조식으로 강추하는 식당이다

gomac 평균 별점 3.4   평가 73   팔로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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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0년 10월 27일

도도솔솔라라솔 목포 시화마을 구경하고 현지인 추천 및 본점 방문 경험을 믿고 명인집 방문. 홍어삼합은 추석 때 제대로 먹었으므로 A세트 43000원 주문. 대체적으로 음식은 평범하나 실내외가 깔끔하고 조용해서 높은 점수를 주었음. 우럭간국, 갈치구이, 양념게장 빼고 다른 음식은 기대 이하. LA갈비는 질기고, 다른 밑반찬도 별로임.

다코미식가 picky picky 평균 별점 3.7   평가 1821   팔로워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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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0년 2월 15일

근대역사문화관 2관 앞에 위치한 명인집, 원래 목포에서 유서깊은 한정식 집이라고 한다. 이곳은 분점으로 근대역사문화관점이다. 깔끔한 한옥에 멋스럽게 디자인한 외부와 내부 모두 식당의 품격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했다.

2만원짜리 세트와 3천원짜리 코다리를 추가로 주문했는데 양이 어마어마했다, 음식 하나하나가 맛도 훌륭하고 정성이 깃들여 있었다. 우럭간국은 내 취향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나머지 반찬들은 아주 마음에 들었다.

쓸데없이 유명한 인스타 맛집보다 이곳에서 세트메뉴를 시키고 목포의 유명한 음식들을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게다가 종업원 분들이 얼마나 친절하고 다정다감한지 VIP 대접을 받는 듯한 기분이 들어 목포에 대한 인상을 아주 좋게 만들어줬다.

이곳에서는 조그만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놓칠수가 없지! 막걸리도 한잔 시켰는데 웬걸, 와인잔에 담겨져 나온다. 뭐, 고급스러움을 의도한 부분은 좋았지만 다소 어울리지 않았다. 맛이 아주 진하고 청량했다. 다소 강한 인삼 냄새때문에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지만, 달콤한 막걸리에 비해 식사와 함께 곁들여 먹기에는 쌉쌀한 맛이 더 잘 어울렸다. 한 잔임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양이라고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