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순대국

론론 평균 별점 4.5   평가 306   팔로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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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3월 25일

우성여성 바로 옆에 빨리 오픈하는 괜찮은 순대 국밥집이에요. 막상 들어가 보면 생각보다 넓은 편이에요. 깨끗하고 살짝 어두우면서 따뜻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요. 순대, 수육, 편육, 뚝불 등 메뉴가 간결해서 좋아요. 순대국밥에 따끈따끈한 육수 안에 돼지고기가 가득하고 찰순대도 들어 있어요. 반찬으로는 무 섞박지, 배추김치, 오징어 젓갈, 쪽파가 함께 나와요. 뚝불은 뚝배기 안에 불고기가 정말 가득 담겨 있어서 정말 알차게 밥을 잘 먹을 수 있어요. 무척 달달한 편인데 대파, 양파, 팽이버섯도 함께 들어 있어서 밥 반찬으로 좋아요.

승혀니22 평균 별점 4.1   평가 173   팔로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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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7월 11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직장인들이 많아서 조금의 웨이팅이 있어요. 양도 많고 맛있어요.

다코미식가 세이지 평균 별점 4.4   평가 470   팔로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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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0년 7월 18일

고잔동 국밥 맛집 <작 순대국>

순대국밥이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
고잔역, 중앙역 근방에 위치해있고,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쾌적하고 시원해서 좋았음.

순대국 (7,000원)
얼큰 순대국 (8,000원)

하나씩 주문.
처음에 나오는 기본 찬으로 깍두기, 김치, 부추를 주셨는데 부추를 너무 정갈하게 담아주셔서 가게도 깨끗한데 사장님 성격자체가 워낙 깔끔하시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순대국은 돼지냄새도 나지 않고, 깔끔했고
얼큰 순대국은 처음부터 다대기가 풀어져서 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국물만 먹었더니 순대국맛이고, 다대기를 푸니까 얼큰해졌어요.
역시나 돼지 냄새가 나지 않고, 깔끔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국밥을 좋아하는데 함께 방문한 지인도, 저도, 공간자체가 쾌적한 점.
순대국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 점.
이 두가지 만으로도 충분히 괜찮지 않았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