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식당

다코미식가 dw8612 평균 별점 4.4   평가 400   팔로워 13

3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불친절

대구 반야월역 인근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찜과 백숙이 전문인 식당인데 점심 시간은 정식맛집으로 동네에서 꽤 유명한 듯.
점심시간 손님들이 참 많더군요. 정식의 가격은 8천원으로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참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되는 식당.
밥과 국을 제외한 10가지 찬에 매일 바뀐다는 국과 적당한 양의 흰쌀밥. 괜찮은 구성. 생선구이와 계란말이의 주인공급 반찬도 있고 김치, 나물, 버섯 등 반찬 구성과 구색도 참 마음에 드는 곳.

음식은 짜지 않고 하나하나 맛이 괜찮았습니다. 다만, 혼밥 손님을 너무 홀대하고 반찬에서도 차별이 있더군요.
다른 테이블보다 한가지 적은 반찬수에 생선의 크기도 현저히 작은.. 같은 돈을 내고 먹는데 이런 차별은 많이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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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