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운장

Chanmi 평균 별점 4.3   평가 611   팔로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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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3년 8월 14일

앞에 주차 세 대 정도 할 공간 있어요
방음이 잘 되진 않지만 4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개별룸도 있어요!
중국집에서 야끼우동 처음 먹는데 맛있어요
탕수육은 학생들이 많이 있는 대치동이라서 그런지 단 맛 베이스예요
친절하고 서비스 좋았어요!
10시까지 운영해요!

방그래 평균 별점 3.5   평가 53   팔로워 3

3점 2023년 8월 1일

아무정보없이 친구따라간 식당.
짬뽕이 유명하다던데 별로안좋아해서 간짜장 선택.
면따로나오고 간짜장소스는 한그릇에 한번에 담겨져 나온다. 나름 신선했다. 맛은 무난무난.
탕수육이 아주 맛있다. 돈육이 아주 연하고 소스가 달짝지근하고 튀김옷이 바삭해서 입에 착착감긴다. 근데 양이적다.
가격이 꽤 나가고 양이적다. 양이 적다.

다코미식가 DASIT 평균 별점 3.2   평가 626   팔로워 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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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0년 11월 16일

Since 1925~

북한 신의주에서 "신강루" 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3대째 이어 내려온 화상이 운영하는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신의주에서 전쟁 때 대구로 그리고 서울 여러 곳을 거친 후 현 대치동 이곳까지 왔다고 한다.

이곳은 다양한 요리 모두 맛있지만 서울 5대 짬뽕으로 불리울 정도로 짬뽕이 유명한 곳이다.

짬뽕, 삼선짬뽕밥, 탕수육, 군만두를 주문...
모두 기본 이상 맛이 좋다.
그중 맛을 평가하자면 개인적으로 일반 짬뽕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맨 처음 맛 보았을 때는 불향도 그리 많지 않고 후추나 향신료에 의한 자극적이지도 않은 그냥 일반적인 여느 다른 짬뽕과 큰 차이 못느꼈으나 먹으면 먹을수록 이것이 고수의 진정한 내공이 담긴 맛인지 희안하게도 무언가에 끌린 듯 계속 먹게 된다.

퍼지지 않는 면과 얼큰 하면서도 깔끔하고 깊이 있는 국물 맛의 짬뽕...
땀 뻘뻘 흘려가며 한 그릇을 금새 완뽕을 해버리게 된다.

식후 리치안에 파인애플을 넣은 디저트를 제공하며 가격이 약간 비싼게 아쉬운 점이나 언제라도 다시 찾고 싶은 그런 곳으로 짬뽕 만큼은 인정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