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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둥글레차 평균 별점 4.1 평가 2297 팔로워 163
5점 2023년 11월 18일
공주 학원 근처에 있어서 가봐야지 했던
브런치 파는 카페 오아시스.
어느날 공주 꼬셔 갔더니.... 사라졌다. 읭?
알고보니 이전한다는 안내문이 창문에 붙어있....
아쉬운 마음이 있었기에
공주와 점심 먹으러 이전한 곳에 들렀다.
2층에 위치해 있어 밖에서 보면 잘 모를듯ㅋ
안은 깔끔했고
공주는 고르곤졸라피자
나는 차돌로제파스타 시키고
음료는 얼그레이 하이볼에
공주는 유자에이드 시켜줬다.
음료가 먼저 나오고 음식이 나오는데
그 사이 공주와 같이 매장 안의 책 읽기.
하이볼 홍차향은 진하진 않았지만
술기운이 달달히 올라와 좋았고
탄산수도 유자도 안 먹어본 공주는
한입먹고 아빠 마시라고 줘서ㅋㅋㅋ 아빠득템(읭?)
고르곤졸라피자는 치즈고소하고
도우가 얇은편이라 공주도 나도 잘먹었고
차돌로제파스타 너무 맛있었는데
로제라 공주가 못 먹을까 걱정되었지만
약간 맵다면서도 공주가 맛있다면서 잘 먹었다ㅋ
아빠는 나중에 피자를 꿀 대신 파스타소스를 찍어먹었다는....ㅋㅋㅋㅋ
네이버리뷰쓰면 10프로 할인된다고해서
리뷰쓰고 할인도 받고
공주와 즐거운 데이트 시간 보냈다.
키워드
아이동반, 차모임, 혼카페, 데이트, 가족외식, 점심식사, 저녁식사, 브런치, 캐주얼한, 조용한, 깔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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