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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치치 평균 별점 3.8 평가 172 팔로워 69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그렇지만 줄 서서 먹는 정말 숨은 맛집! 수원 못골시장의 착한손칼국수입니다
평일 12시쯤에 방문했습니다. 줄은 안서있었지만 마지막 자리를 얻을 수 있었네요.
선결제 주문이며, 앉아있는 위치를 말씀드리면 번호표를 주시고 직접 가져다주십니다. 김치는 겉절이와 배추김치 두 가지이며, 겉절이는 매일 담그는 집이라고 밖에 써있네요!
비주얼은 특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투박하게 썰려있는 면이 진짜 최고! 쫄깃하고 씹는 맛이 있는 진짜 손칼국수네요. 흐물흐물하지 않으면서 탄력 있는 면이 좋았습니다. 국물 맛도 깔끔한 편!
얼큰 굴 칼국수는 얼큰한 칼국수가 먹고싶어서 시켰어요. 굴 4개정도 있고 조개, 버섯 들어있네요. 마찬가지로 면 정말 맛있었습니다. 해물이 들어가서 조금 더 시원한 맛이 좋습니다
가격은 손칼국수 3천원 얼큰굴칼국수 6천원입니다. 둘이 한그릇씩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남겼는데 만원도 안나온 착한 맛집입니다.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