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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물 한식당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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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미야옹 평균 별점 4.3 평가 145 팔로워 21
5점 2023년 4월 10일
금련산 근처에서 맛집 추천해달라고 하면 꼭 나오는 이름 중 하나가 꽃물인데요. 저는 한식 전혀 안 좋아해서 썩 땡기지 않았는데 직장상사분이 가보고 싶다고 해서 들렀거든요?
12시 좀 못 돼서 갔는데 사람들 이미 바글바글 거의 만석이더라고요. 좀 늦게 갔음 웨이팅했을 듯. 특이한 게 손님들 대부분 40~60대 중년이시고, 특히 중년 여성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제 주관적 기준이지만 중년 여성 손님이 많은 한정식집은 늘 맛이 기대이상이었어요.
보통 여기서 백반 많이들 드신다던데 코다리찜(명태구이찜)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3명이서 꽃물정식 3인분에 명태구이찜 하나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반찬도 8가지? 정도 나오는데 하나하나 진짜 맛있는 게 찐맛집인 느낌이 나더라구요. 백반만 먹어도 만족스러울 것 같긴 했는데요. 백반 3인분 시켰더니 찌개는 2개 나왔습니다 ㅎㅎ
근데 백반도 백반이지만, 코다리찜 먹어보니까 진짜 이거는 와우..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맛이었습니다 ㅋㅋ 살면서 한 번도 코다리찜 맛있다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이거 먹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양념 자체가 너무 맛있어서 명태살 말고 토핑으로 올라간 가지나 애호박 같은 야채도 너무 맛있었고요. 명태살도 통통해서 셋이서 하나 시켜 먹고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어머니 모시고 다시 와야겠다 싶을 정도로 맛집이었다면 말 다한 거죠 ㅋㅋ 금련산 근처 한정식집, 특히 어른들 모시고 갈 곳 찾는 분들께 정말 강추입니다!!
키워드
점심식사, 회식, 숨은맛집, 서민적인, 캐주얼한, 가성비좋은, 시끌벅적한, 지역주민이찾는
young 평균 별점 4.8 평가 400 팔로워 1
5점 2023년 3월 24일
가격도 좋고 맛도 좋아요. 고등어조림 맛있어요. 낚지볶음도 맛있다는데 다음에 먹어보고싶어요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키워드
식사모임, 숨은맛집, 서민적인, 조용한, 깔끔한, 주차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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