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좋아

다코미식가 Frye de Bacon 평균 별점 4.1   평가 84   팔로워 45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가성비 굉장한 횟집. 집이나 회사 근처였으면 매주 갔을 듯"

딱' 횟집'이라기보다는 술집을 겸하는 느낌의 매장입니다. 테이블 10개 정도로 크지는 않고, 상황에 따라 웨이팅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음식의 퀄은 막 엄청나게 좋다..는 아니고, 그래도 평타 이상은 하는 수준입니다. 고등어구이나 다른 찬들도 맛이 꽤 괜찮았고, 회도 싱싱하게 나와서 뭐 하나 걸리는 거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단, 이곳의 강점은 무시무시한 가성비입니다. 세트 메뉴의 경우 기본 안주인 들깨미역국을 제외하고도, 광어+우럭 회와 매운탕을 포함해 총 10가지가 나오는데, 3인 기준 44,000원이라는 미친 가격이 나옵니다. 술도 5천 원으로 평균 수준이고, 회가 모자라면 추가 주문을 하시면 되는데, 회도 광어 기준 15,000원 수준이고 양도 딱히 부족하지 않네요. 사진에 있는 광어 세꼬시가 15,000원인데, 접시 바닥에 뭐 깔리거나 한 거 없이 회만 저 양입니다.

길게 뭐 평할 것이 없습니다. 저렴하게 회 땡기고 싶다 하면 주저없이 가셔도 괜찮을 곳입니다.

딱!좋아회(대)(광어+우럭+스끼다시+매운탕) 광어회(세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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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랫 평균 별점 4.7   평가 705   팔로워 8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가성비 좋은 횟집. 4명이 방문할 때 효용이 극에 달함

딱!좋아회(대)(광어+우럭+스끼다시+매운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