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국수

라문 평균 별점 4.0   평가 72   팔로워 2

5점 1월 9일

천원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

단돈 천원에 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인데
멸치육수 베이스고 들어가는 건 소면과
김가루뿐임 맛만 본다면 그저그런 맛이지만
금액 생각한다면 천원에 먹을 수 있다는 게
감사할 따름인 잔치국수

떡볶이는 쌀떡에 적당히 매콤한 맛이고
순대는 짭조름 해서 맛있음

폭탄밥은 스팸 날치알 김치 달걀 김가루가
들어가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배채우기 좋음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너무 좋은 집
자주 가고 싶은 곳

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593   팔로워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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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1년 5월 3일

SNS 핫플레이스로 천안에 널리 알려져 있는 안서동 백석대학교 근처 천원국수를 방문해 보았다.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이리 저리 돌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가게 앞에 댈 수 있도록 배려해 줌..

맛이 뛰어날 것이라는 기대감보다는 천원 국수가 궁금해서 가 본 집이다.

국수(1,000원), 떡볶이(3,000원), 비빔국수(3,500원), 폭탄밥 참치마요(3,500원), 환타 캔음료(1,500원)를 주문하였다.

대학가에 있다보니 젊은 손님들이 하나 둘 가게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분식집답게 주문 후 뚝딱 뚝딱 금방 메뉴가 나옴..

멸치국물 베이스의 국수는 면과 김가루 이외에는 아무것도 들어가 있지 않았다.

떡볶이도 기대와는 달리 양은 많지 않았음..

참치마요 폭탄밥과 비빔국수는 상당히 평범해 보였는데, 그래도 저렴한 가격이라 어느 정도의 기대감은 있었다는~~~

12,500원의 한상차림..

주변 테이블을 보니 순대는 필수로 주문하는 것 같았는데, 우리도 순대를 주문할 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음~~~

아무 재료도 들어있지 않은 국수지만, 멸치 국물 맛이 꽤 괜찮아서 후루룩 먹기에는 딱 좋은 잔치국수였다.

참치마요 폭탄밥은 양이 꽤 많았는데, 신전떡볶이 참치마요덮밥에 익숙한 아이들의 입맛에는 잘 맞지 않는 듯 했다.

비빔국수는 색깔에 비해 그리 매운 맛은 아니었고..

떡볶이는 어느 정도 매운 맛이 있어서 아이들은 물에 씻어서 먹었다는~~~

전체적으로 멸치 육수의 잔치국수도 맛있었고, 비빔국수의 소스도 감칠맛이 괜찮았으며, 떡볶이도 매콤 달콤한 것이 젊은 친구들의 입맛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멸치 육수의 잔치국수도 맛있었고, 비빔국수의 소스도 감칠맛이 괜찮았으며, 떡볶이도 매콤 달콤한 것이 젊은 친구들의 입맛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참치마요 폭탄밥도 든든한 한끼로 손색없는 가성비 좋은 메뉴라고 보여짐.

안서동불주먹 평균 별점 5.0   평가 4   팔로워 0

5점 2023년 8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