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그레이

다코미식가 둥글레차 평균 별점 4.1   평가 2297   팔로워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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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3년 1월 24일

빈속에 커피 마신후 아침 먹을겸 찾아온 인그레이.
프렌치토스트 시키고 날이 추우니 따뜻한 카푸치노 같이 주문.

주문하고나면 커피 내리는 소리와
토스트 굽는 소리, 빵 구워지는 냄새가 좋다.

카푸치노는 크림이 두꺼우면서 부드럽다.
커피가 시나몬가루와 같이 들어오면 고소하고 부드러워 좋다.
토스트는 겉바삭하고 두께도 두툼해서
씹는 식감도 좋고 적당히 달달해서 맛있다.

제주에일도 같이 파시는것 같고
벽면에 전국 크래프트펍 지도가 있어서
마셔본 곳을 찾는 재미도
담번에 저기 가봐야겠다고 생각하는 재미도 있고

매장에서 먹고 가는 사람들보다
테이크아웃해서 가는 손님들이 더 많았다.
아마 가격도 저렴한편이라 인기 많은것 같았다.
사장님도 친절하시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