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스

다코미식가 매련 평균 별점 4.0   평가 421   팔로워 23

4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동네 아주 편한한 분위기의 술집. 2차로 가기 좋아서 늦은시간까지 영업을 한다. 나도 1차로 양꼬치 먹고나서 2차로 갔는데 캐주얼해서 부담없이 갈 수 있다. 다만 대학가 인근임에도 불구하고 매장 분위기는 좀 올드함. 내 뒷자리 한 테이블 6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40대 이상인 분위기. 그리고 뒷자리 테이블 대학생들이 완전 만취해서 엄청 시끄러웠음.

그래도 전반적으로 안주가 맛있다. 화채랑 어묵탕 치킨 다 어느정도 수준은 되어서 괜찮음. 한 가지 아쉬운건 화장실이 나가서 있다는 건데 그것만 좀 개선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것 같다. 요즘 빌딩에 나가서 써야하는 화장실은 좀 별로인듯 하다.

어묵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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