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복추어탕

다코미식가 국수주의자 평균 별점 3.9   평가 117   팔로워 74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 원주 대표 백년가게
- 치악산 산행 후 들리기 시작했던 곳
- 지방색에 따라 확연히 다른 추어탕을 ‘원주식’으로 특화한 원조집
- 총각김치와 고추찌는 옛맛 그대로
- 어리굴젓이 추가되었는데 평범한 굴무침으로 만족
- 통으로 썰어 절여 무쳐내던 오이무침이 깍둑오이무침으로 변신한 것이 못내 아쉬움
- 돌솥밥은 덜어내고 물을 부었는데 오래 끓었다
- 모처럼 돌솥 누룽지 바닥이 보이도록 맛있고 배부르게 봄비 내리는 날의 여유

추어탕(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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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문재 평균 별점 3.5   평가 33   팔로워 6

1점

20여일 전에 추어탕(통)을 먹었을 때는 정말 먹음직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추어탕(갈)은 정말 실망입니다. 이제까지 먹어본 추어탕 중에 이렇게 맹탕인 경우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맹합니다. 이곳에서 드실려면 꼭 (통)으로 드시고 아니라면 그냥 다른 곳을 가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너무 실망. 세 사람의 공통된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