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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평균 별점 4.2 평가 33 팔로워 3
3점 2020년 4월 24일
기념일에 가기 좋은 봉선동 스테이입니다. 새우볼로제파스타와 한우등심리조또를 시켰는데 재방문 의사는 없지만 먹을만 했습니다. 로제파스타는 시판 소스 맛이 나고 면이 조금 덜 익어서 실망스러웠습니다. 한우등심리조또는
크리미하고 느끼했습니다. 저는 느끼한 걸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보리밥이라 식감이 톡톡하니 좋았습니다. 등심은 부드럽고 홀그레인머스타드와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날 풀리면 테라스에서 와인 한 잔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창가 쪽 자리에 앉았더니 춥고 음식이 빨리 식어서 아쉬웠습니다. 분위기는 좋았으나 음식은 약간은 위기였습니다.
키워드
저녁식사, 식사모임, 데이트, 기념일, 가족외식, 조용한, 예쁜, 깔끔한, 경관/야경이좋은, 야외좌석(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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